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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하이모어, 92년생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쉬에 나온 주인공으로 익숙하지만
아더와 미니모이,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네버랜드 같은 가족영화에 많이 나왔어.
이름은 몰라도 요정같이 생겨서 피터팬 같은 가족 판타지 영화에서 많이 본 듯한 배우였는데
아니.. 얼굴은 그대론데 키만 훌쩍 자라버림 ㄷㄷ
ㄱㅇㅇ...
좋아하는 여자애하텐 귀엽다는 말을 들었는지. 그게 칭찬인지 좋은건지 모르겠다는 프레디
공부도 잘해서 케임브리지에서 아랍어, 스페인어 전공하고 드라마 촬영차 갔던 스페인에서 로펌 문서 번역하는 일도 했을 정도로 어학계열에 관심 많은 듯.
아랍어 할 줄 안다니깐 스파이냐는 농담 자주 듣나봐 ㅋㅋㅋ
영상 끝까지 보면 유럽법 공부 괜히 했다고 브렉시트 이후로 무용지물 됐다고 농담도 함
★ 그리고 대망의 이 글을 쓴 이유 ☆
12살때 영화 네버랜드 찍고 엘렌쇼에 나왔던 적이 있는데 거기서 한 신박한 개인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잘불러서 웃겨 디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코더 소리가 너무 맑아...
이젠 안한대 ㅇㅇ
가장 최근에 한 작품으로는 베이츠 모텔, 굿 닥터(한드 리메이크)가 있음
베이츠모텔에서 착하고 어리숙한 외모로 싸이코 연기하는거 무서웠음..ㅠ
이건 넷플에서 하니깐 넷플 유저는 볼 수 있다.
굿닥터(한드 리메이크)에서 자폐증에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숀 머피 역으로 나오는데 연기가 섬세하고 연구 많이 한 느낌 나더라
이전 작품이 싸이코 연기였는데 분위기 확 달라져서 치였음ㅠ
에피 중 한 장면임
취향 확고함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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