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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그룹` 돈스코이호 역사적 가치 10조 원 "반드시 인양 보여줄 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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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민 작성일18-07-25 15:39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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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신일그룹이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신일그룹 탐사팀은 침몰 추정 해역에서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해상도 영상카메라로 장착된 포와 선체를 돈스코이호 설계도와 비교해 100% 동일한 것을 확인됐다.

포격을 당해 돈스코이호는 선체가 심하게 훼손돼 함미 부분은 거의 깨져 있는 상황이며 선체의 상갑판은 거의 훼손되지 않았고 선체 측면의 철갑 또한 잘 보존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신일그룹 측은 역사적 가치로만 10조 원으로 추산되는 돈스코이호에 금괴와 금화 등 현 시세 150조 원에 해당하는 보물이 실려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서울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신일그룹은 최근 제일제강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


http://image3.inews24.com/image_gisa/201807/1531807395_1960.jpg

[출처=신일그룹 제공]


또한, 신일그룹은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드미트리 돈스코이호인양사업과 바이오사업, 종합건설업(아파트 브랜드 신일유토빌),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암호화사업, 중국과 e스포츠사업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신일그룹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돈스코이함은 해양수산부도 그 존재를 인정하는 실존하는 보물선이다. 반드시 보물선 돈스코이함을 인양해 세상에 그 존재를 보여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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